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일을 완벽하게 해낼 수는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략을 통해서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합니다. 이 책에서는 선택과 집중을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세컨드 브레인'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세 컨트 브레인이란 말 그대로 두 번째 뇌입니다. 첫 번째 뇌인 현재의식과는 별도로 존재하는 제2의 의식이며, 이를 활용하면 보다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저자 소개 티아코 포르테
생산성에 관한 세계적 전문가이자 권위자로 개인과 조직의 창의성과 효율성을 혁신하는 법칙과 전략을 가르친다. 제넨테크, 도요타, 미주개발은행 등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생산성 개선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뉴욕타임스》, 《아틀란틱》,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등 여러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시대의 천재들과 창작자들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잠재력을 발휘한 비법에 자신의 경험과 연구, 디지털시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세컨드 브레인’이라는 획기적인 지식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새로운 시스템을 공유한 주변 사람들 역시 업무 성과가 크게 개선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을 목격한 뒤 이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온라인 강좌를 개설했다. 지금까지 전 세계 수만 명의 수강생에게 정보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관리하며 유용한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세컨드 브레인 어떻게 활용하나요?
세컨드 브레인은 무의식 속에 잠재되어있는 정보들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어떤 행동을 할지 말지 결정하기 이전에 이미 수많은 정보들이 머릿속에서 계산되고 있다는 뜻이죠. 이러한 과정을 거쳐 최종결정을 내리게 되는데, 만약 이때 잘못된 판단을 내린다면 어떨까요? 아마 큰 손해를 보거나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지르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의사결정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노력하는데, 저자는 이것을 위해서 먼저 불필요한 정보를 차단하라고 조언합니다.
세컨드 브레인 왜 해야할까요?
현대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기존의 직업들이 사라지기도 하고 완전히 새로운 직업이 생겨나기도 합니다. 이렇게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워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정보를 습득해야만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두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아무리 열심히 공부한다고 해도 모든 내용을 다 기억할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다른 사람과의 소통을 통해 지식을 공유하거나, 메모나 기록 등을 통해 정리하기도 하죠. 그러나 앞서 말했듯이 현대사회는 너무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실시간으로 쏟아지는 정보량 또한 어마어마합니다. 결국 방대한 양의 정보를 모두 소화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며, 오히려 너무 많은 정보로 인해 혼란스러워질 뿐입니다. 이럴 때 세컨드 브레인을 활용한다면 훨씬 수월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세컨드 브레인 어디서 찾을 수 있나요?
저자는 일상생활 곳곳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예를 들어 아침에 일어나면서 그날의 날씨를 예측한다거나, 출근하면서 교통상황을 파악한다던가 하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생각들이 바로 세컨드 브레인입니다. 다만 주의할 점은 반드시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과정을 거쳐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엉뚱한 결론을 도출해서 상황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왜 창의성의 시대라고 할까요?
우리 사회는 지금 정보화시대를 넘어 창조경제 시대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인터넷 기술 발달로 인해 누구나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되면서 지식정보사회가 도래했고, 이제는 이러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생산자가 주목받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것이 곧 창조경제라는 말로 표현되고 있지요. 따라서 기업이든 개인이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재 양성이 필수적입니다. 최근 들어 세계 각국 정부 역시 앞다투어 창조경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창조경제 실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해야 창의적인 사람이 될 수 있나요?
창조경제 시대에 요구되는 창의적인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우선 스스로 호기심을 갖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주변 사물과 현상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하며, 관찰하면서 의문점을 가져보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나만의 관점이 생기고, 그것을 토대로 남들과 차별화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더불어 독서를 많이 하거나 여행을 자주 다니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가지 경험을 쌓으면서 많은 자극을 받고, 거기서 얻은 영감을 머릿속에 저장해 두었다가 나중에 다시 끄집어내어 조합하면 보다 나은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습니다.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라는 말처럼 늘 깨어있는 자세로 노력한다면 분명 여러분도 창의적인 인재가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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