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 소개드릴 책은 루틴의 힘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인 댄 애리얼리 교수가 일상생활 속 작은 습관들을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지 연구한 내용을 담고 있어요. 우리 모두에게는 각자만의 루틴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작가인 찰스 두히그가 쓴 <습관의 힘>과 비슷한 맥락이지만 좀 더 구체적이고 실용적인 방법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아침에 일어나서 출근하기 전 커피 한잔 마시기, 자기 전에 책 읽기 등 우리 삶 속에서도 수많은 루틴들이 존재해요. 이처럼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 실천한다면 하루하루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고 나아가 인생 전체에서의 만족도도 높아질 거예요. 하지만 반대로 내가 원하는 루틴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게 된다면 그만큼 불행한 일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글에서는 어떻게 하면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을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루틴이란 무엇인가요?
루틴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반복하는 행동이나 생활 습관을 말합니다. 일상적인 행동이라고 하니 쉽게 생각할 수 있겠죠? 루틴은 우리가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의 정신적 안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그래서 루틴을 만들어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저자는 왜 ‘루틴’이라는 개념을 강조하나요?
댄 애리얼리는 행동경제학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이자 베스트셀러 작가라고 해요. 특히나 인간의 비합리성을 파헤치는 실험결과를 통해서 경제학계에서는 노벨상이라 불리는 존 베이츠 클라크 메달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런 저자가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사람들이 어떤 일을 꾸준히 지속하기 위해서는 일정한 패턴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어요. 즉, 매일 같은 시간에 운동을 하고, 아침마다 커피를 마시고, 일기를 쓰는 등 하루하루 반복되는 행위지만 그것이 결국 나라는 사람을 만드는 거죠. 그래서 작가는 “우리 모두에게는 자기만의 고유한 리듬이 있다”라고 말하며 이를 ‘루틴’이라고 표현했습니다.
작가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면서 독자들에게 동기부여를 하는데요, 실제로 도움이 되나요?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대부분의 사람들은 무언가를 시도했다가 실패하면 다시 도전하려는 의지를 잃어버려요. 하지만 계속해서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다 보면 어느새 내 몸에 익숙해져서 포기하려던 마음조차 사라지게 되죠.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점점 발전하게 되고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좋은 습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은 반드시 필요한데요,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진 좋은 습관은 얼마나 유지될까요? 놀랍게도 1년 이상 꾸준하게 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처음부터 무리하게 계획을 세우기보다는 작게 쪼개서 조금씩이라도 실행하려고 노력해야 한다는 점 잊지 마세요!
나에게 맞는 루틴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사람은 운동을 하는 시간이 힐링타임이 될 수도 있지만 다른 사람에게는 오히려 스트레스받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누구인지, 그리고 현재 상황은 어떤지 파악해서 나에게 맞는 루틴을 찾아야 해요.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목표설정이 선행되어야 하는데,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은 너무 큰 목표보다는 작은 목표들을 설정하면서 조금씩 성취해 나가는 기쁨을 느껴야 좋습니다. 그렇게 되면 어느새 나도 모르게 좋은 습관들이 몸에 베여있을거에요.
작은 습관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변화를 이뤄낸다는 말처럼 여러분에게도 작지만 꾸준한 생활패턴이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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