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계발서] 설득의 심리학 도서 리뷰

설득의 심리학

 오늘 소개드릴 책은 로버트 치알디니 교수의 설득의 심리학입니다. 이 책은 사람들이 어떻게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행동하게 만드는지 알려주는 책이에요. 우리는 일상생활 속에서 수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며 살아가는데요, 이러한 상황에서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어요.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득의 심리학’이란 어떤 책인가요?

 ‘설득의 심리학’은 로버트 치알디니라는 저자가 쓴 책으로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들을 예시로 들며 어떻게 하면 상대방을 설득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이 의사결정을 하는 과정”이라든지 “왜 똑같은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광고 문구에 따라 반응이 달라지는지”등 여러 가지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기 때문에 이해하기도 쉽고 재미있습니다.

 왜 하필이면 ‘설득의 심리학’ 인가요?

 저는 대학교 시절 전공수업 중 마케팅 수업을 수강하면서 교수님께서 소개해주신 책이었는데 그때 당시엔 학생이라 돈이 없어 서점에서 서서 읽었지만 너무 흥미로워서 결국 사서 읽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몇 년 후 직장인이 되어 신입사원 교육을 받을 때 회사에서도 같은 책을 읽게 되었는데 신기하게도 두 번 다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쉽게 쓰여있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이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가 읽어도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우유부단한데 어떡하죠?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는것보다는 남의 의견에 따르는 편을 선호하는데요, 특히 사회초년생일수록 더욱 그런 경향이 강해져요. 하지만 너무 소극적인 태도는 오히려 상대방으로부터 신뢰를 잃을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또한 처음 보는 사람에게는 더더욱 말을 아끼는 편이 좋아요. 그리고 다른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점점 나만의 주관을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답니다.

제가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데 어쩌죠?

 상대방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면 내가 손해 보는 느낌이 들 때가 있죠? 그럴 때는 이렇게 말해보세요. “당신이 그렇게 하고 싶다면 저는 상관없습니다.”라고 말하면 상대방은 당신과의 관계를 계속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만약 거절한다면 그냥 쿨하게 보내주고 다음 기회를 노려보세요. 물론 모든 부탁을 다 들어줄 순 없지만 최대한 들어주고 나서 나중에 후회하는 것보단 훨씬 낫답니다.

다른 사람한테 이용당하는 기분이 들어요..

 남 좋은 일만 시키고 정작 나는 이득을 못 보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곤 하죠. 이럴 땐 ‘나는 왜 항상 손해만 볼까?’라는 생각이 들면서 자존감이 떨어지기 마련인데요,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남을 도와주기만 하면 호구 소리 듣기 십상이랍니다. 그러니 도움을 줄 때는 신중하게 판단해서 도와주고, 그렇지 않을 때는 단호하게 거절하도록 하세요. 그래야 나도 살고 남도 사는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답니다.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을 만나면서 느꼈던 점 중 하나는 모두 각자의 이익을 추구한다는 건데요, 그렇기 때문에 서로 간의 배려와 이해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여러분도 나와 타인 사이에서의 균형을 맞추는 방법을 터득하셔서 보다 건강한 인간관계를 형성하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주제:‘설득의 심리학’ 도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