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끊임없이 도전하며 사는 삶이란 어떤 것일까요? 저는 끈기 있게 노력하면 뭐든지 이룰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이 책에서는 끈기와 더불어 끊기도 있어야 한다고 말해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은 한정되어 있고, 모든 일을 다 해낼 수 없으니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는 거죠. 그렇다면 어떻게 내가 원하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까요?
저자 유영만은 어떤 사람인가요?
질문으로 관문을 열어가는 지식생태학자 유영만 한양대학교 교수.
불현듯 다가오는 뜻밖의 질문이 던지는 낯선 마주침으로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정답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사람을 재단하고 평가하기보다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충격적인 질문과 비판적 문제 제기를 즐기는 탐구과정에 언제나 몸을 던지며 일상에서도 비상하는 상상력을 잉태하는 지식생태(生態) 학자다. 지시와 명령의 언어보다 질문과 의문의 언어로 잉태된 미지의 앎에 언제나 전율하는 감동을 느낀다. 오늘도 불안한 질문의 바다에서 불확실하지만 심장 뛰는 앎의 여행을 즐긴다. 당연함에 의문을 던져놓고 통념에 통렬한 시비를 걸면서 어제와 다른 통찰을 몸으로 체득하는 탐험을 추구한다.

끈기, 끊기
우선 우리에게 끈기와 끊기는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겠죠? 우선 사전적 정의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끈기: 쉽게 단념하지 아니하고 끈질기게 견디어 나가는 기운. 또는 그런 마음.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끊기: 하던 일이나 말 따위를 중도에서 그만두어 버림.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즉, 끈기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힘이라면, 끊기는 중간에 그만두는 행위입니다. 저는 이렇게 두 단어를 비교하면서 과연 사람들이 살아가면서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할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었습니다.
끊어야 하는것은 무엇인가요?
우리 삶속에서 많은 부분들을 끊어내야 한다고 합니다. 대표적으로 중독성 강한 스마트폰 게임, 유튜브 시청 등이 있겠죠? 이러한 습관들은 시간을 낭비하게 만들고, 나의 일상생활을 방해하기 때문에 끊는 편이 좋습니다. 그리고 관계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관계에서의 불필요한 감정소모나 스트레스 또한 과감하게 끊어낼 줄 알아야 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오늘은 제가 좋아하는 작가 중 한분인 유영만 교수님의 신간도서 <끈기보다 끊기>를 리뷰해 보았습니다. 여러분 모두 각자만의 가치관이 있으실 텐데요, 저의 경우에는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살아가자는 주의입니다. 하지만 가끔 살다 보면 부정적인 상황에 직면하기도 하죠. 그럴 때마다 좌절하거나 우울해한다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겠죠? 그렇기 때문에 이럴 때일수록 더욱더 정신을 차리고 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렇게 하지 않으면 계속 제자리걸음이겠죠? 지금 당장은 힘들더라도 미래의 나를 위해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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