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프레임 도서 리뷰

프레임

 프레임이라는 책은 서울대 심리학과 교수인 최인철교수님께서 쓰신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을 결정하는 마음의 창을 의미하는 '프레임'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사람들이 어떤 문제나 상황을 바라볼 때 각자 자신만의 프레임을 가지고 있다는 점과 이를 변화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여러분께 제가 느낀 점들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프레임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하지만 막상 정확한 뜻을 설명하라고 하면 쉽지 않은 단어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프레임과 관련된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어떻게하면 지혜로운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는 특히나 제가 좋아하는 심리학 분야이기 때문에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프레임>이란 무엇인가요?

 <프레임>은 인간의 인식과 판단을 좌우하는 '프레임'이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쓰인 책입니다. 이 책에서 말하는 프레임은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뼈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프레임은 우리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과 생각의 방식, 그리고 우리의 행동을 결정합니다. 즉, 우리가 세상을 인식하는 방식에 따라 우리의 인생이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이란 무엇인가요?

 
 사람들은 흔히 프레임을 ‘마음가짐’ 정도로만 생각하는데, 프레임은 단순한 마음먹기가 아니다. 그것이 습관으로 자리 잡을 때까지 리프레임 과정을 끊임없이 반복해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언어와 은유, 가정과 전제, 단어와 질문, 경험과 맥락 등을 점검한 후에 더 나은 것으로 설계하고 시공하는 작업을 요한다. 책은 우리의 착각과 오류, 오만과 편견, 실수와 오해가 ‘프레임’에 의해 생겨남을 증명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오해와 편견으로 가득 찬 세상에서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더 나은 삶을 창조하는 지혜와 겸손을 장착하는 것. 우리가 프레임을 배워야 할 이유다.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무엇인가요?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의 마음속에 꼭꼭 채워주고 싶었던 지혜의 요소들을 전한다.
 

저자는 어떤 프레임을 가져야한다고 말하나요?

 저자가 말하는 프레임이란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자, 동시에 세상을 향한 마인드셋(mindset)이다.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세상을 바라보는 마음의 창’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프레임은 특정한 방향으로 세상을 보도록 이끄는 조력자의 역할을 하지만, 동시에 우리가 보는 세상을 제한하는 검열관의 역할도 한다. 따라서 자신의 한계를 깨달았을 때 경험하는 절대 겸손, 자기중심적 프레임을 깨고 나오는 용기, 과거에 대한 오해와 미래에 대한 무지를 인정하는 지혜, 그리고 돈에 대한 잘못된 심리로부터의 기분 좋은 해방 등이 이 책을 관통하는 주요 메시지다.
 
 살면서 찾아오는 수많은 문제 앞에서 조금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법 중 하나가 바로 프레임 설정하기라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가진 프레임을 점검하고 개선함으로써 좀 더 성숙한 사고를 가질 수 있게 된다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