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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계발서

[자기계발] 아주 세속적인 지혜 도서 리뷰

by 알쓸신잡머니 2023.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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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세속적인 지혜

 우리 모두는 살아가면서 많은 선택과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인생을 살아가는 데 있어서 도움이 될만한 여러 가지 조언들을 해주고 있어요. 특히나 저자인 발타자르 그라시안은 스페인의 철학자이자 작가로서 1601년 태어나 1758년 사망하기까지 수많은 저서를 남겼는데요, 지금까지도 사랑받는 고전 중 하나로 꼽힌답니다.


책 제목이 왜 ‘아주 세속적인 지혜’인가요?


 제목 그대로 아주 세속적인 지혜라는 뜻입니다. 사람들이 살아가는 세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한 통찰력있는 충고라고 보시면 돼요. 실제로 저자는 인간관계에서의 처세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서술했는데요, 그만큼 일상생활에서도 적용가능한 내용들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 있다고 말할 수 있겠네요.
 

 왜 하필이면 ‘지혜’인가요?


 책의 제목이기도 한 ‘지혜’란 단어는 참 추상적이면서도 매력적인 단어죠. 사전적 정의로는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사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정신적 능력 또는 지식을 뜻한다고 하는데요. 그래서인지 대부분의 자기계발서나 에세이집 같은 경우엔 이러한 지혜를 강조하곤 하죠.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실제로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문제 앞에선 그러한 지혜가 쉽게 떠오르지 않고, 결국 머리로만 이해하던 개념으로만 남게 되곤 하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번 기회에 다시 한번 읽어보면서 진정한 지혜란 무엇인지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져볼까 합니다.


어떤 내용이길래 이렇게 유명한가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욕망인 명예욕, 재물욕, 권력욕 세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각각의 주제마다 10개씩 총 30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각 챕터별로 예시문 및 명언 그리고 마지막엔 교훈이라는 부분으로 마무리됩니다.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인간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네요.

 여러분은 살면서 얼마나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마주하시나요? 아마 셀 수 없이 많으실거라 생각되는데요. 매번 옳은 결정을 내릴 순 없겠지만, 적어도 후회 없는 선택을 하려면 그만큼 많이 경험해 보고 시행착오를 겪어봐야겠죠. 그러기 위해선 끊임없이 공부하고 배우는 자세가 필요한데요. 지금 당장 눈앞에 놓인 과제에만 집중하다 보면 정작 멀리 내다보지 못하고 놓치는 부분들이 생기기 마련이더라고요. 그러니 가끔씩은 하던 일을 멈추고 잠시 숨을 고르며 주변을 둘러보는 여유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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