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도서 리뷰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

 오늘 소개드릴 책은 베스트셀러인 `생각이 너무 많은 서른 살에게`입니다. 이 책은 제가 작년 말쯤 읽었던 책인데요, 저처럼 생각이 많고 복잡한 사람들을 위한 책이에요. 특히나 직장생활을 하면서 여러가지 일들이 많이 생기고 마음고생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왜 이렇게 불안한지, 그리고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편안하게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특히나 제가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인생계획과 관련된 내용이었는데요, 막연하게 계획없이 살아왔던 지난 날들을 반성하며 앞으로는 구체적인 목표를 세우고 살아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새해를 맞이해서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한 해를 준비하신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저자는 어떤 사람인가요?

 저자 김은주씨는 구글 수석 디자이너 출신으로 현재 유튜브 채널 <김은주의 라이프 모먼트>를 운영중인 유튜버이자 작가입니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담을 토대로 독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는 글을 쓰고 있으며, 이번 책에서도 마찬가지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하면서 공감가는 말들을 많이 들려주고 있습니다.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나요?

 우선 1장에서는 나답게 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데요, 남들 눈치보지 않고 내가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다른 사람과의 비교보다는 어제의 나와 비교하라는 조언을 합니다. 2장에서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상처받지 않는 법과 사랑받는 존재가 되기 위한 방법 등을 다루고 있고, 3장에서는 일 잘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가져야 하는 마인드셋에 대해 말합니다. 4장에서는 꿈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격려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한다고 말하고 5장에서는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마지막 6장에서는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팁들을 제공함으로써 좀 더 나은 삶을 살아가기 위한 방향성을 제시합니다.

 

저는 왜 이렇게 생각이 많을까요?

 사실 우리는 모두 각자만의 문제를 안고 살아가요. 어떤 사람은 인간관계에서의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고, 어떤 사람은 취업문제로 힘들어하기도 하죠. 하지만 그런 상황 속에서도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을 잃지 않는 사람들이 있죠. 반면에 늘 부정적이고 걱정과 불안함속에서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구요. 그렇다면 도대체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그것은 바로 자신감의 차이라고 해요. 나 스스로를 믿고 사랑하면 어떠한 시련 앞에서도 당당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자기자신을 믿는 힘이야말로 모든것을 이겨낼 수 있는 원동력이라는거죠.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걸까요?

 책에서는 인생이란 정답이 없다고 말해요. 그렇기 때문에 남들과의 비교보다는 내가 하고싶은 대로 하는 삶이 훨씬 가치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현재 열심히 살고있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잘하고 있다는 격려 역시 잊지 않습니다. 여러분 혹시 주변사람들로부터 인정받고 싶어서 혹은 뒤처질까봐 두려워서 매일매일 노력하며 살아가고 계신가요? 이제는 조금 내려놓고 편하게 살아도 괜찮아요. 이미 충분하니까요.

기억에 남는 구절이 있나요?

 제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문구는 “남한테 장단 맞추지 말고 북 치고 장구 치고 네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라는 문장이에요. 회사 생활을 하다보면 타인의 시선을 신경쓰느라 정작 저의 감정과는 상관없이 행동하곤 하는데요, 그럴때마다 항상 되새기면서 스스로 중심을 잡고자 노력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