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말센스 도서 리뷰

말센스

 말센스라는 책은 미국 유명 방송인이였던 셀레스트 헤들리가 쓴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대화를 나눌 때 저지르는 실수들을 짚어주고 어떻게 하면 센스있게 대화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지 알려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공감능력이 부족해서 그런지 다른 사람과 대화를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상처를 주는 경우가 종종 있었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제 자신을 돌아보고 좀 더 나은 인간관계를 위해서 이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책 제목인 말센스란 무엇인가요?

 말센스란 적재적소에 필요한 말을 필요한 만큼만 하는 것이다. 라고 정의되어있어요. 즉 상대방에게 내가 하고싶은 말을 다 하지말고 상황에 맞게 적절하게 말하는 것이죠. 예를 들면 누군가 나에게 어떤 일을 부탁했을 때 거절해야한다면 기분나쁘지 않게 정중하게 거절하는 방법 등이 있겠죠?

대화 중에 자주하는 실수들이 있나요?

 저는 특히나 경청부분에서 많이 미숙한데요, 남의 말을 들을 때 딴생각을 하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리고 말할 때 제스처같은 비언어적 표현에서도 문제가 많은데요, 손동작이 크고 산만하며 목소리 톤이 높고 말투가 빠른 편이라 가끔 오해를 사기도 해요. 이러한 부분들을 고쳐나가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가장 인상깊었던 내용은 무엇인가요?

 제가 제일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바로잡지 못할 실수는 없다' 라는 챕터였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미 지나간 일이거나 돌이킬 수 없는 일이라며 자책하거나 후회하곤 하는데요, 저자는 오히려 그런 경험 덕분에 앞으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을 수 있다고 말해요. 그러면서 실제로 일어났던 다양한 사례들을 소개하는데 마치 저의 얘기 같아서 반성하기도 했고 위로받기도 했어요. 여러분도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다면 너무 좌절하지 말고 긍정적으로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은 말센스라는 책을 리뷰해보았는데요, 어떠셨나요? 도움이 되셨나요? 아직 절반밖에 읽지 못했지만 남은 분량도 열심히 읽어서 주변사람들과의 관계 개선에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까지 말센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