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장사의 신이다 도서 리뷰
장사의 신은 우리나라 최고의 외식업 컨설턴트이자 창업 컨설턴트로 활동중인 김유진씨가 쓴 책입니다. 이 책은 저자가 직접 식당을 운영하면서 겪은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쓰여진 책이라 더욱 현실감 있게 다가옵니다. 특히나 초보창업자들이 겪는 시행착오들을 줄여줄 수 있는 내용들이 많이 담겨있어서 예비창업자라면 반드시 읽어봐야 하는 필독서라고 생각됩니다.
책 제목이 왜 '장사의 신'인가요?
저자는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 없이도 대박집 사장님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물론 엄청난 노력과 열정 그리고 운이 따라야겠지만 말이죠. 하지만 그런 행운조차 준비되어있지 않다면 잡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저자인 김유진씨는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그것이 바로 손님에게 진심으로 다가가는 것이고, 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장사의 신이라는 뜻 아닐까요?
어떤 사람이 읽으면 좋을까요?
예비창업자 혹은 현재 사업을 하고 있지만 매출이 부진하신 분들께 추천드립니다. 매장운영방법 뿐만 아니라 고객관리 및 직원관리 등 전반적인 경영노하우가 담겨있기 때문에 많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내용 중 인상깊은 부분이 있나요?
저자가 강조하는 첫번째 원칙은 무조건 친절하라는 것입니다. 음식점이라면 맛이 있어야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서비스라도 좋아야한다는 의미죠. 두번째로는 주인이 가게에 애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번째로는 메뉴개발 시 유행을 타지 않는 아이템을 선정하라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모든 일을 혼자 하려고 하지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라는 것입니다.
오늘은 장사의 신이라는 책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서 말씀드린것처럼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께는 교과서 같은 책이니 꼭 읽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