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익숙한 것과의 결별 도서 리뷰
구본형 작가님 아시나요? 저는 이 책을 읽고 제 인생관이 많이 바뀌었는데요. 우리에게 익숙한 변화경영전문가로 유명하신 분입니다. 이분께서 쓰신 대표작인 ‘익숙한 것과의 결별’이라는 책에서는 어떻게 하면 자신만의 삶을 살 수 있는지 알려주고 있어요. 특히나 직장인들에게는 많은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내용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그런지 지금까지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는 스테디셀러랍니다. 이번 기회에 여러분들도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구본형 작가는 어떤 사람인가요?
구본형 작가는 한국 IBM에서 근무하다 퇴직 후 1인 기업 '구본형 변화경영연구소'를 설립했습니다. 현재는 연구원이자 저술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강연활동을 하고 계십니다. 대표작으로는 <익숙한 것과의 결별>,<마음편지>,<낯선 곳에서의 아침>등이 있습니다.
변화란 무엇인가요?
변화란 일상 속에서 매일매일 일어나는 일이고, 우리 삶 자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제와 같은 오늘을 살고 내일도 오늘과 다르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기대속에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런 삶은 결코 안정적이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세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고, 그것은 곧 나에게 위협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내가 속한 조직 혹은 사회가 어떻게 변하는지 알아야 하는 것이죠.
왜 변화해야하나요?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있고, 앞으로의 10년 후엔 더욱더 큰 변화가 찾아올 것입니다. 이러한 변화 앞에서 가만히 있으면 도태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도태되는 순간 나는 평생직장이란 개념 없이 계속해서 이직을 해야 하거나 새로운 직업을 찾아야 하는데 이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그래서 미리미리 대비하자는 차원에서 변화해야만 한다고 말씀드린 겁니다.
인상 깊은 구절은요?
“나는 지금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재산을 던져버리고 오직 나만을 위해 살고 싶다. 나는 이제 먹고사는 일 따위엔 관심이 없다. 오로지 글을 쓰는 일에만 전념하고 싶다. 그것만이 유일한 희망이다.” -본문 中-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하루 바쁘게 살아가고 있지만 정작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좋아하는지’, ‘왜 사는지’에 대한 성찰 없이 남들이 정해놓은 길을 따라가기 바쁩니다. 하지만 이러한 삶은 결국 공허함이라는 결과를 낳습니다. 진정한 자아실현이란 타인에게 의존하지 않고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것이며,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내면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야 합니다. 즉, “자신 안에 있는 위대함을 발견하라”라고 말하는 저자의 말처럼 독자분들도 각자의 꿈을 찾고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늘날처럼 급변하는 시대에 살면서 변하지 않는다는 것은 죽음을 의미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만의 무기를 가지고 꾸준히 계발하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특히나 자기 계발분야에선 더더욱이요. 만약 아직 진로를 정하지 못한 학생이라면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적성을 찾고, 이를 기반으로 전문성을 길러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원하는 분야로의 진출이 쉬워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미 회사생활을 하고 계신 분들이 라면 안주하지 말고 끊임없는 자기 계발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언제든 대체가능한 인력이 되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은퇴를 앞두고 계신 분들은 그동안 쌓아온 경력을 활용하여 재취업 또는 창업을 하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렇게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한다면 대한민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게 되고, 나아가 세계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됩니다. 그러므로 모든 국민 여러분께서는 항상 깨어있으면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