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자기계발서] 말 그릇 도서 리뷰

알쓸신잡머니 2023. 5. 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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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그릇

 말그릇이라는 책은 내가 하는 말들이 나의 내면과 일치하는지 점검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이 책에서는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자신만의 말 그릇의 크기가 있다고 하는데요, 저자는 우리가 살면서 겪는 모든 감정들을 어떻게 다루어야 하는지 알려주고 이를 위해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저는 제 주변사람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래서 저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항상 조심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아서 이번 기회에 ‘말 그릇’이라는 책을 읽어보려고 합니다.

 

저자 소개

  김윤나 말마음 연구소 (Communication & Mind Lab) 소장.
말과 마음의 연결과 회복을 인생의 핵심 프로젝트로 삼는다. 이를 위해 책을 쓰고, 강연을 하고, 상담을 한다.
말과 마음의 상처를 돌보고 싶다면 ‘말마음 상담소’을 통해 저자와 직접 만날 수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김윤나TV〉로도 독자들과 소통 중이다.


 여러분은 대화 중에 상대방의 말을 끊고 끼어든 적이 있나요? 혹은 반대로 누군가 당신의 말을 끊거나 끼어들어 기분이 상한 경험이 있나요?

 
 저는 가끔 친구들과 대화하다가 너무 재미있는 주제가 나오면 중간에 끼어서 같이 얘기하곤 합니다. 그럴 때면 친구들이 “너 왜 갑자기 껴들어서 분위기 깨냐”라고 말하기도 하고, 아니면 그냥 넘어가주기도 합니다. 물론 친한 친구들이라 그런 일이 자주 일어나지는 않지만, 만약 사이가 좋지 않은 관계라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서로 간의 대화 도중에 일어나는 사소한 다툼에서부터 인간관계에서의 갈등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는데요,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타인의 말에 상처받는 일이 너무 많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다른 사람의 말에 상처받기 쉬운 유형은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거나 과도하게 공감능력이 뛰어난 경우라고 합니다. 상대방의 감정에만 몰입해서 정작 나는 돌보지 못하는 거죠. 이럴 때는 자기감정을 먼저 돌보는 연습이 필요해요. 그리고 스스로 판단하기 어렵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혹시 지금까지의 대화 방식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앞으로는 다르게 행동하기 위해서 어떠한 노력을 하실 건가요?


 제가 느끼기엔 잘못된 부분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아마 남들이 보기에는 그렇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 가족과의 대화에서 종종 그러한 모습이 나타나는데요, 아무래도 나이 차이가 많이 나다 보니 부모님께서 하시는 말씀을 이해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면 저는 답답한 마음에 잔소리처럼 들리게끔 대답하거나 짜증을 내기도 합니다. 이럴 때마다 후회하면서도 막상 다음번에 비슷한 상황이 오면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고는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좀 더 성숙한 태도로 대화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위 내용 이외에 추천하고 싶은 자기 계발 서적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책 제목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최근에 읽은 책 중에 인상 깊었던 구절이 있었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심리학자이자 작가인 로버트 치알디니라는 사람이 쓴 <설득의 심리학>이라는 책이었는데요, 설득심리학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자답게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주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일상생활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이라서 더욱 유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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