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서

[자기 계발서]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도서 리뷰

알쓸신잡머니 2023. 5. 2. 0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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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

 최근 들어 재테크 열풍이 불면서 경제 관련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자주 오르고 있다. 이 책 역시 그러한 트렌드 속에서 나온 책이다. 제목부터가 눈길을 끈다. 나의 돈 많은 고등학교 친구라니.. 대체 무슨 내용이길래 이렇게 자극적인 제목을 달았을까? 하는 궁금증과 호기심이 생긴다. 그래서 나도 읽어보았다. 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람들을 주인공으로 설정해서 그런지 공감되는 부분들이 많았고, 저 역시 그런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더욱 몰입하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여러분께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책 소개 및 줄거리 요약

 고등학교 동창인 두 사람이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 성인이 된 후 어떻게 자산을 모았는지 비교하며 쓴 책이다. 한 명은 평범한 가정에서 태어나 서울 소재 대학을 졸업했고, 대기업에 입사했다. 반면 다른 한 명은 부유한 가정에서 태어나 미국 유학을 다녀온 후 현재 사업체를 운영 중이다. 둘 다 사회 초년생 시절엔 비슷한 수준의 연봉을 받았지만, 이후 10년 동안 어떤 방식으로 투자했는지에 따라 결과는 극명하게 갈렸다. 저자는 이를 두고 ‘돈 버는 방법’ 자체가 달랐다고 말한다.


저자가 말하는 부자 되는 습관이란?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신의 지출 패턴을 파악해야 한다. 그리고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고 저축률을 높여야 한다. 또한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예를 들어 1억 원을 모으려면 월 100만 원씩 12개월간 모아야 하는데, 처음 몇 개월 간은 월급만으로 충분히 모을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힘들어진다. 따라서 목표 금액을 달성하기 위해선 강제성을 부여해서라도 꾸준히 저축하도록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절약만이 능사는 아니다. 아무리 아껴 써도 매달 나가는 고정지출(월세, 공과금 등)이 있다면 결국 큰 의미가 없다. 그러므로 수입을 늘리는 데 집중해야 한다.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은?

 우선 가계부를 쓰는것 부터 시작해야겠다. 내가 어디에 얼마를 쓰는지 알아야 줄일 곳을 찾을 수 있고, 그래야 효율적인 저축이 가능하다. 다음으로는 신용카드 대신 체크카드를 써야겠다. 할부라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무분별한 소비를 하게 되는데, 당장 다음 달 카드값을 걱정하면서도 계속 쓰게 된다. 하지만 체크카드는 통장 잔고만큼만 쓸 수 있으니 과소비를 막을 수 있다.

 

 아직 늦지 않았어요. 이제부터라도 제대로 공부해서 똑똑한 어른이 되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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