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도서] 부자의 언어 리뷰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부자들이 어떻게 돈을 벌고 모으고 쓰는지 알려주는 책입니다. 저자인 존 소포릭은 특별한 재능이나 전문 기술 없이 평범한 월급쟁이로서 출발했지만 자신만의 부의 철학을 구축하여 큰 부를 이룬 인물이에요. 저자는 수많은 백만장자들을 만나며 발견한 공통점인 '부의 6가지 원칙'을 소개하는데요,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부의 원칙을 소설 형식으로 풀어냈습니다. 부에 대한 마음가짐과 태도에서부터 삶의 방향성까지 부자의 언어를 배워보도록 해요!
부자의 언어란 무엇인가요?
돈 문제라는 먹구름 속에서도 기회를 보는 방법이죠. 제가 좋아하는 말 중에 “난 절대 저렇게 되지 않을 거야”라는 말이 있어요. 사람들은 대부분 자기가 처한 경제적 상황을 개선시키고 싶어 하지만 동시에 절대로 그렇게 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죠. 그리고 늘 그런 믿음을 가지고 살기 때문에 변하지 못해요. 그게 바로 제일 큰 비극이랍니다. -존 소포릭-
책에서는 어떤 내용을 다루고 있나요?
크게 5가지 챕터로 이루어져있어요. 1장 정원 일 배우기 2장 먹고사는 일 3장 부의 정원 가꾸기 4장 55가지 부의 언어 5장 10가지 부의 씨앗
부자는 왜 돈을 많이 벌까요?
저자는 자신만의 철학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는 사람들을 부자라고 정의했어요. 그리고 그런 부자들은 모두 '시간'이라는 자원을 활용해서 자산을 구축했다고 말합니다. 시간이야말로 모든것의 열쇠이기 때문이죠. 우리는 누구나 한정된 시간을 가지고 있고,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쓰느냐에 따라서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자는 평범한 사람이라면 반드시 수입의 일정 부분을 투자해야한다고 강조합니다.
꼭 읽어봐야 하는 독자층이 있을까요?
누구나 다 읽으면 좋겠지만 특히 사회초년생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은 책이네요. 아직 재테크 경험이 많지 않고 저축 습관이 잡혀있지 않은 상태에서 종잣돈을 모으는것부터가 쉽지 않은데요, 이럴때일수록 마인드 세팅이 중요하답니다. 투자 공부 이전에 먼저 마음공부를 해야한다고 생각해요. 내가 왜 돈을 모아야하는지, 모은 돈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등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서라도 꼭 읽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하고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제가 지금까지 읽은 여러권의 재테크 서적중 단연 최고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네요. 이렇게 좋은 책을 만들어주신 작가님께 감사드리며 많은 분들이 읽고 도움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